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텀블러(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문단 편집) == 특징 == [youtube(8AIkq_OKlRc)] [youtube(5oeyTU36lBw)] 기본적으로 도로주행용이며, 빠르고 날랜 동시에 원래 전투 공병차량이었던 만큼, 장갑이 두껍게 덮여있는 투박하고 육중한 모양이며, 작중 '[[탱크]] 같다'는 묘사도 나온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이전에도 육중한 배트모빌이 없었던 것은 아니며, 그 중 유명했던 것이 [[프랭크 밀러]]의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 나오는 배트모빌[[https://www.google.com/search?q=dark+knight+returns+batmobile&newwindow=1&hl=ko&sxsrf=AOaemvLhH8h0mcDnDd675UeM7G33MmGLig:1630629201184&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_x6-Sx-HyAhWkL6YKHSnWC2sQ_AUoAXoECAEQAw&biw=1920&bih=969|이미지]]이다. 또한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미래형 비행차량인 [[스피너(블레이드 러너)|스피너]]를 모델로 했다는 일화가 있다.[* 앞부분에 바퀴만 덩그러니 나와있는 모습이 닮았다.] DVD 코멘터리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와 허머의 하이브리드를 꾀했다고 한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였던 네이던 크롤리와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함께 구상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위와 같은 모양은 아니었으며, 초기 단계에서 점차 수정을 거쳐 최종 단계에 접어든다.[* 다크 나이트 특전영상을 보면 초기 디자인 모형을 볼 수 있는데, 초기 컨셉은 '''람보르기니를 반으로 쪼개고 그 사이에 전투기 콕핏을 넣은 디자인'''이었다. 람보르기니에서 실제로 제작한 [[람보르기니 에고이스타]]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이 텀블러 초기 디자인을 보다 세련되게 다듬은 완성품이 된 셈이다.] 실제로 운전해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중요한 기능인 제트 점프도 제한적으로는 가능하다. 점프 장면에서는 경사로를 만들어 놓고, 그 위를 거쳐 공중에 활공하는 장면을 찍어 활용했다. 빌딩 사이를 넘을 때나 배트 케이브로 들어오는 장면이 그런 사례. 특이한 점은 단거리 도약 기능과 강력한 방탄성능. 우선 제트 점프를 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차량이 가지 못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찰을 피해서 지붕과 지붕 사이로 도망가는 중반부 추격장면이 대표적인 예시. 이 때문에 포위망에 몰렸어도 빌딩 사이로 날아서 피할 수 있고, 끊긴 다리를 건너 섬에 침투하기도 한다. 점프할 때는 배트맨이 차량 중앙에 엎드린 자세로 운전하며, 각 부위의 날개가 펼쳐진다. 이 상태로 빠른 속도로 질주하다 분사구에서 불꽃을 뿜으면 그 힘을 바탕으로 점프한다. 최대 얼마까지 점프할 수 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일반적인 4차선 도로는 넘어가는 것으로 묘사한다. 배트 케이브는 해자가 있기에 그냥 달려서 들어갈 수는 없으므로 항상 제트 점프로 들어간다. 6개의 거대한 타이어[* 전면 2개, 후방부 한 쌍씩 2개]와 두꺼운 장갑으로 어지간한 벽은 다 뚫고, 타이어와 앞유리마저도 소총탄을 모조리 튕겨내며, 일반 차량은 그냥 밟고 지나간다. 첫 활약씬부터가 이미 [[경찰차]] 한 대를 그냥 밟고 지나가는 씬이었다. 이것도 모자라서 기와 지붕을 뭉개고 다녔으며, 도로 중간에 세워놓은 콘크리트 방호벽도 부수고, 다른 건물도 우회하는 게 아니라 그냥 부수고 통과한다. 경찰차는 당연히 이만큼 내구력이 없는지라 항상 벽에 부딪혀 배트맨을 놓친다. 트레일러와 정면 충돌했는데도 오히려 트레일러가 박살날 정도였다. 그러나 조커의 RPG-7 공격에 연료계통이 유폭돼서 주행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일부 기능은 여전히 작동했으며, 탑승자인 배트맨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 이후 [[배트포드]]로 변형되면서 극에서 퇴장한다. 은밀하게 진행하는 배트맨 특유의 액션과 대비되는 특유의 박력이 일품이다. 그 외에 무장과 기능으로는 전면부에 기관총, 로켓 런처가 있고, 뒷부분에서 폭발성 켈트롭을 사출할 수 있다. 스텔스 기능이 있어 엔진 소음을 끄고 주행이 가능하다.[* 이 스텔스 주행 기능을 선보이는 장면이 압권인데 밤이라 차량 색이 시인하기 어렵다 해도 바로 눈 앞의 대형 장갑차를 놓쳐서 고담 경찰들이 당황한다. 이후 그들의 뒤로 돌아들어간 다음 옆을 지나가고 나서야 눈치챈다.] 차량 조명도 끌 수 있는데, 실시간 GPS 탐지로 어둠 속에서 지형지물을 정확히 파악해 입체 디스플레이를 해준다. 전자식 HUD가 있어서 공격목표 탐지를 할 수 있고, 일반 운전 모드에서 배트맨이 차량 중앙으로 이동하는 공격 모드로 바꿀 수 있다. [[자폭]] 기능이 있고, 이와 연동해서 차량 전면부를 이용해 비상 탈출 장비인 [[배트포드]]를 가동할 수 있다. 덩치 때문에 느릴 것 같으나 최고급 쿠페에 못지않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포효를 하는 듯한 엔진 소리는 무시무시할 정도. 오버 테크놀러지를 곳곳에 적용시킨 다목적 만능 차량. 작품 분위기가 만화적인 색을 지우고 현실적으로 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자칫 오해하기 쉬우나 현재 기술로 만들기는 어렵다.[* 상술했듯이 운전이 되는 실차가 있어서 껍데기를 모두 군용 장갑으로 바꾸고 기관총이나 유탄발사기를 장착하면 대충은 재현할 수 있겠으나 제트엔진이나 배트포드 사출기능은 아직까진 어려워 보인다.] 작중 등장하는 배트맨의 다른 장비들은 어떻게든 개인이 수제작 가능한 수준으로 보이나, 텀블러는 민수용 장비 기반으로 만들기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오버스펙이다. 이걸 몰고도 정체를 안 들킨다고 생각한게 이상한 수준. 특히 이게 [[웨인 엔터프라이즈]]에서 개발한 프로토타입 장비였다는 걸 생각하면 관련 개발자들은 배트맨의 정체가 웨인 엔터프라이즈 관련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실제로도 다크 나이트에서는 콜먼 리스가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경영 상황을 추적하다가 텀블러의 설계도를 찾아내 폭스를 협박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은밀성이 아예 없다시피한 외형답게 배트맨 본인의 신비주의 컨셉도 함께 벗겨버리는 양날의 검 같은 장비인 셈이다. 이렇게 첨단 기술이 잔뜩 적용된 고성능 기동장치임에도 [[수동변속기]]라서 한때 유머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이 고든에게 텀블러의 키를 내밀면서 "[[수동변속기|수동]] 운전할 수 있소?"하고 묻는다. 고든과 배트맨이 자기 배트카도 내주고 가벼운 농담 주고받을만큼 신뢰한다는 연출로 쓰였다. 설정 스펙은 다음과 같다. 레고 76023 텀블러에 동봉된 명판에서 밝혀진 스펙이다. >최고 시속: 220마일 = 시속 약 354km >전비 중량: 2.5톤[* 험비보다 약간(150kg 정도) 무겁다. 험비보다 장갑이 훨씬 튼튼하고 무기와 장비가 많긴 하지만, 험비가 차량 자체가 약간 더 크다는 걸 생각하면 의외로 적절한 무게.] >전장: 15피트 = 약 4.5m >전폭: 9피트 4인치 = 약 2.85m >전고: 5피트 2인치 = 약 1.58m >출력: 1500마력 제트 터빈 엔진 >제로백: 2.9초[* F1 경주차보다 0.4초 정도 느리다. 하지만 오직 서킷에서만 빠르게 달리는 것에 특화되어 극한의 중량 절감를 통해 700kg까지 경량화되어있는 F1과 비교했을 때 중장갑을 둘러 F1보다 3배 이상 무거운 2.5톤의 군용 장갑차인 텀블러가 제로백이 F1에 필적하는 2.9초라는 건 거의 오버테크놀로지 수준.] >엔진부 연료: 가솔린과 니트로메탄 >제트 추진부 연료: [[LPG|액화 프로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